APR과 APY의 차이
다른 이름: APR · APY · 연이율 · 연수익률
정의
APR은 복리를 반영하지 않은 단순 연이율이고, APY는 받은 이자를 다시 굴리는 복리 효과까지 반영한 연 수익률입니다.
APR과 APY의 차이의 작동 방식
같은 조건이라도 APY는 APR보다 높게 보입니다. 이자를 자주 재투자할수록, 즉 복리 주기가 짧을수록 두 숫자의 차이가 커집니다. 거래소 예치 상품이나 디파이 화면은 둘 중 하나만 크게 보여 주는 경우가 많아 어떤 기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APY는 이자가 자동으로 재예치되거나 사용자가 직접 재투자한다는 가정에서만 성립합니다. 디파이처럼 재예치에 가스비가 들면 실제 수익은 APY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숫자 모두 현재 조건을 연환산한 추정치인 경우가 많습니다. 변동 금리, 보상 토큰 가격, 참여 자금 규모가 바뀌면 실제 1년 수익은 표시된 수치와 달라집니다. 펀딩비를 연환산해 비교할 때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예시
10,000 USDT를 APR 12%로 1년 맡긴다고 가정합니다. 복리 없이 받으면 이자는 1,200 USDT입니다. 매달 1%씩 이자를 받아 바로 재예치하면 APY는 약 12.68%로 이자는 약 1,268 USDT가 됩니다. 매일 복리라면 APY는 약 12.75%, 이자는 약 1,275 USDT입니다. 차이는 크지 않아 보여도 금액과 기간이 커질수록 벌어지며, 재예치마다 1 USDT의 비용이 든다면 매일 복리는 오히려 손해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 APR 상품과 APY 상품의 숫자를 그대로 비교합니다.
- 재예치 비용을 계산하지 않고 APY를 그대로 기대합니다.
- 표시된 연 수익률이 1년 내내 고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APR과 APY 중 어느 것이 더 정확한가요?
둘 다 맞는 표현이지만 계산 기준이 다릅니다. 복리로 재투자할 계획이면 APY, 이자를 꺼내 쓸 계획이면 APR이 실제 결과에 더 가깝습니다.
APR을 APY로 바꾸는 공식이 있나요?
APY는 1 더하기 APR 나누기 복리 횟수를 복리 횟수만큼 거듭제곱한 뒤 1을 빼서 구합니다. 예를 들어 APR 12%를 월복리로 바꾸면 약 12.6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