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데스티네이션 태그(Memo/Tag)
다른 이름: 메모 · 태그 · 데스티네이션 태그 · destination tag
정의
메모(태그)는 거래소처럼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입금 주소를 함께 쓸 때 어느 계정의 입금인지 구분하기 위해 주소와 함께 입력하는 번호나 문자입니다.
메모·데스티네이션 태그의 작동 방식
XRP, XLM, EOS, ATOM, TON 같은 일부 코인은 거래소가 사용자마다 주소를 따로 만들지 않고 공용 주소 하나에 메모나 태그로 계정을 구분합니다. XRP에서는 데스티네이션 태그, 다른 코인에서는 메모라는 이름을 주로 씁니다.
메모를 빠뜨리거나 틀리면 코인은 거래소의 공용 주소에는 도착하지만 내 계정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고객센터에 거래 해시를 제출해 수동 처리를 요청해야 하고, 시간과 수수료가 들거나 처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개인 지갑으로 보낼 때는 보통 메모가 필요 없습니다. 메모 칸이 보이면 받는 곳이 메모를 요구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예시
C 거래소에서 D 거래소로 500 XRP를 옮긴다고 가정합니다. D 거래소 입금 화면에 주소 rXyz…와 데스티네이션 태그 104582가 표시됩니다. 출금 수수료가 0.2 XRP라면 주소와 태그 104582를 모두 정확히 입력했을 때 499.8 XRP가 내 계정에 들어옵니다. 태그를 비워 두면 499.8 XRP는 D 거래소 공용 주소에 도착하지만 내 잔고는 0으로 보이고, 복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
- 메모 칸을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해 비워 둡니다.
- 주소만 즐겨찾기에 저장하고 메모는 저장하지 않아 다음 송금 때 빠뜨립니다.
- 다른 코인의 메모 번호를 그대로 재사용합니다.
배우고 실습하기
자주 묻는 질문
메모 없이 보낸 코인은 찾을 수 있나요?
받는 거래소에 거래 해시와 계정 정보를 제출하면 복구해 주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과 수수료는 거래소마다 다르고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모든 코인에 메모가 필요한가요?
아닙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부분의 EVM 토큰은 메모가 필요 없습니다. 받는 쪽 입금 화면에 메모가 표시될 때만 꼭 입력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