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오염 공격(Address Poisoning)
다른 이름: 주소 포이즈닝 · 주소 중독 공격 · address poisoning
정의
주소 오염 공격은 내 주소와 앞뒤 글자가 비슷한 가짜 주소로 소액이나 0원 거래를 보내 거래 내역에 섞어 두고, 다음 송금 때 그 주소를 잘못 복사하게 만드는 사기입니다.
주소 오염 공격의 작동 방식
많은 사람이 주소 전체가 아니라 앞 4자리와 끝 4자리만 확인한다는 점을 노립니다. 공격자는 컴퓨터로 앞뒤가 같은 주소를 만들어 내고, 피해자에게 0 USDT 전송이나 아주 적은 금액을 보내 지갑 거래 내역에 그 주소가 나타나게 합니다.
피해자가 다음에 같은 상대에게 송금하려고 거래 내역에서 최근 주소를 복사하면 가짜 주소를 가져가게 됩니다. 블록체인 송금은 취소가 없으므로 그대로 손실이 됩니다.
방어 방법은 거래 내역에서 주소를 복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소록이나 출금 화이트리스트에 저장한 주소를 쓰고, 주소 전체 또는 중간 부분까지 대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예시
평소 0x4a2b로 시작하고 9f1c로 끝나는 주소로 매달 5,000 USDT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어느 날 지갑 내역에 0x4a2b…9f1c 형태의 주소에서 0 USDT 전송이 기록됩니다. 다음 달 이 내역을 복사해 5,000 USDT를 보내면 앞뒤 4자리는 같지만 중간이 다른 공격자 주소로 전송됩니다. 주소록에 저장된 원래 주소를 사용했다면 이 손실은 생기지 않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
- 지갑 거래 내역의 최근 주소를 그대로 복사해 송금합니다.
- 앞 4자리와 끝 4자리만 확인하고 주소가 맞다고 판단합니다.
- 모르는 0원 입금 기록을 무시하고 원인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배우고 실습하기
자주 묻는 질문
0 USDT 입금이 들어왔는데 위험한가요?
그 자체로 자산이 빠져나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소 오염 공격의 신호일 수 있으니 이후 송금 때 그 주소를 복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소 오염 공격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인가요?
자주 쓰는 주소는 주소록이나 출금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해 그곳에서만 선택하는 것입니다. 새 주소는 소액 테스트 송금으로 먼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