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비 차익거래(Funding Rate Arbitrage)
다른 이름: 펀딩비 아비트라지 · 펀딩비 차익 · funding rate arbitrage · 펀비 차익거래
정의
펀딩비 차익거래는 현물을 사고 같은 양의 무기한 선물을 숏으로 잡아 가격 방향 위험을 상쇄한 채, 숏 포지션이 받는 펀딩비를 수익으로 얻는 전략입니다.
펀딩비 차익거래의 작동 방식
펀딩비가 플러스이면 숏이 롱으로부터 펀딩비를 받습니다. 현물 롱과 선물 숏을 같은 수량으로 들면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두 포지션의 손익이 상쇄되고, 펀딩비만 남습니다. 펀딩비가 마이너스로 바뀌면 오히려 비용을 내야 합니다.
펀딩비는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뀌므로 수익은 확정되지 않습니다. 진입·청산 수수료 네 번, 현물과 선물의 가격 차이, 선물 증거금으로 묶이는 자금을 모두 계산해야 실제 수익률이 나옵니다.
숨은 위험도 있습니다. 급등 시 선물 숏의 증거금이 부족하면 숏만 청산되어 헤지가 깨지고, 현물과 선물이 다른 거래소에 있으면 거래소 리스크와 자금 이동 지연도 떠안습니다. 통합 계정에서 현물을 증거금으로 쓸 수 있는지도 거래소마다 다릅니다.
자주 하는 실수
- 한 번 본 높은 펀딩비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 가정하고 연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 선물 숏의 레버리지를 높여 증거금을 아끼다가 급등에 숏만 청산됩니다.
- 현물과 선물 수량을 정확히 맞추지 않아 방향 위험이 남습니다.
배우고 실습하기
자주 묻는 질문
펀딩비 차익거래는 무위험인가요?
가격 방향 위험은 줄지만 펀딩비 반전, 선물 청산, 거래소 리스크, 수수료 같은 위험과 비용은 남습니다. 무위험 수익으로 보면 안 됩니다.
펀딩비가 마이너스이면 어떻게 하나요?
현물 롱과 선물 숏 구조에서는 펀딩비를 내야 하므로 수익이 줄거나 손실이 납니다. 마이너스가 이어지면 포지션을 정리하는 기준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