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고래(Whale)

다른 이름: 코인 고래 · whale · 큰손

정의

고래는 특정 코인을 매우 많이 보유하거나 큰 금액을 한 번에 거래해 시장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이나 기관을 부르는 말입니다.

고래의 작동 방식

몇 개를 가져야 고래인지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비트코인에서는 흔히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주소를 고래로 부르지만, 시가총액이 작은 코인에서는 훨씬 적은 금액으로도 가격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이 공개되어 있어 큰 지갑의 이동을 누구나 추적할 수 있습니다. 고래 지갑에서 거래소로 대량의 코인이 입금되면 매도 가능성으로,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출금되면 장기 보관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거래소 내부 지갑 정리, 커스터디 업체 이동, 장외 거래(OTC)처럼 매매와 무관한 이동도 많습니다. 고래 알림 하나만 보고 매매를 결정하면 잘못된 신호에 휘둘리기 쉽습니다.

예시

어떤 알트코인 호가창에서 현재가 아래 3% 범위의 매수 물량이 합쳐서 20만 달러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한 고래가 50만 달러어치를 시장가로 팔면 이 물량을 모두 소화하고도 30만 달러가 남아 가격이 3% 넘게 밀립니다. 같은 50만 달러 매도라도 매수 호가가 5,000만 달러씩 쌓인 BTC 시장에서는 가격이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

  • 고래 지갑이 거래소로 입금했다는 알림만 보고 곧 폭락한다고 단정합니다.
  • 거래소나 커스터디 업체의 지갑을 개인 고래로 착각합니다.
  • 고래를 따라 하면 이긴다고 생각해 그들의 평균 단가와 자금 규모가 자신과 전혀 다르다는 점을 잊습니다.

배우고 실습하기

자주 묻는 질문

고래는 몇 개부터인가요?

공식 기준은 없습니다. 비트코인에서는 1,000 BTC 이상 보유 주소를 흔히 고래라고 부르지만, 분석 업체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고래의 움직임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블록체인 탐색기나 온체인 분석 서비스에서 대형 주소의 이동과 거래소 입출금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주소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추정인 경우가 많아 한 번의 이동보다 흐름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