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Bull Market, 불장)
다른 이름: 불장 · 강세장 · Bull Market
정의
상승장은 가격이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오르고 투자 심리가 낙관적인 시장 국면으로, 코인 커뮤니티에서는 흔히 불장이라고 부릅니다.
상승장의 작동 방식
상승장에는 고점과 저점이 함께 높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거래량과 신규 투자자 유입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을 하나의 기준으로 쓰기도 하지만,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정해진 공식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상승장에서도 중간에 20~30% 수준의 조정이 자주 나옵니다. 레버리지를 크게 쓰면 큰 흐름은 맞혀도 중간 조정에서 강제청산을 당할 수 있습니다. 상승장 분위기에서는 손절 기준이 느슨해지고 포지션이 커지기 쉬워 오히려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상승장 여부는 지나고 나서야 명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동평균선, 거래량, 자금 흐름, 공포탐욕지수 같은 지표를 참고할 수 있지만 어느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예시
BTC가 40,000 USDT에서 70,000 USDT까지 오르는 상승장 중에 62,000 USDT에서 10배 레버리지로 롱 포지션을 열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가격이 약 10% 하락해 55,800 USDT 부근에 오면 증거금 대부분을 잃고 청산될 수 있습니다. 이후 가격이 70,000 USDT로 회복해도 이미 청산된 포지션은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실제 청산 가격은 유지 증거금률과 수수료에 따라 조금 더 가깝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
- 상승장이라는 이유로 손절 없이 레버리지를 높게 씁니다.
- 상승장 막바지에 주변 수익 인증만 보고 뒤늦게 큰 금액을 한 번에 넣습니다.
- 모든 코인이 상승장에서 함께 오른다고 생각하고 종목별 차이를 보지 않습니다.
배우고 실습하기
자주 묻는 질문
불장과 상승장은 같은 말인가요?
같은 뜻입니다. 영어 bull market에서 나온 말로, 황소가 뿔을 위로 치켜올리는 모습에 빗댄 표현입니다.
상승장이 시작됐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는 추세, 거래량 증가,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서의 가격 유지 등을 참고합니다. 다만 어떤 지표도 상승장을 확정해 주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