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

다른 이름: 임퍼머넌트 로스 · 비영구 손실 · IL · impermanent loss

정의

비영구적 손실은 유동성 풀에 넣은 두 토큰의 가격 비율이 변했을 때, 그냥 지갑에 들고 있었던 경우보다 풀에서 꺼낸 자산 가치가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비영구적 손실의 작동 방식

AMM 풀은 가격이 오른 토큰을 팔고 내린 토큰을 사들이며 비율을 맞춥니다. 그래서 ETH가 오르면 풀 안의 내 ETH는 줄고 USDC는 늘어납니다. 결과적으로 오른 자산을 덜 갖게 되어 단순 보유보다 가치가 낮아집니다.

비영구적이라는 이름은 가격 비율이 처음으로 돌아오면 손실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율이 바뀐 상태에서 출금하면 손실은 확정됩니다. 가격이 위로 가든 아래로 가든 비율 변화가 클수록 손실도 커집니다.

수수료와 보상이 이 손실보다 크면 결과적으로 이익이 됩니다. 스테이블코인끼리의 풀은 가격 비율이 거의 변하지 않아 비영구적 손실이 작고, 변동성이 큰 토큰 조합일수록 커집니다.

예시

ETH가 2,000 USDC일 때 1 ETH와 2,000 USDC, 합계 4,000 USDC를 x·y=k 풀에 넣었다고 가정합니다. ETH가 4,000 USDC로 두 배가 되면 풀 안의 내 몫은 약 0.707 ETH와 2,828 USDC로 바뀌어 가치는 약 5,657 USDC입니다. 그냥 들고 있었다면 4,000 더하기 2,000으로 6,000 USDC였을 것입니다. 차이 약 343 USDC, 비율로 약 5.7%가 비영구적 손실이며, 이 기간 받은 수수료가 343 USDC보다 많아야 보유보다 나은 결과가 됩니다.

자주 하는 실수

  • 가격이 오르기만 하면 유동성 공급자도 같은 만큼 이익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 비영구적 손실은 가격이 떨어질 때만 생긴다고 오해합니다.
  • 수수료 수익과 비영구적 손실을 비교하지 않고 연 수익률만 봅니다.

배우고 실습하기

자주 묻는 질문

비영구적 손실은 언제 확정되나요?

가격 비율이 바뀐 상태에서 풀에서 유동성을 빼는 순간 확정됩니다. 비율이 처음 수준으로 돌아온 뒤 빼면 손실은 거의 사라집니다.

비영구적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스테이블코인끼리처럼 가격이 함께 움직이는 쌍을 고르거나, 수수료 수익이 충분한 풀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집중 유동성 풀은 범위를 좁힐수록 수수료도 손실도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