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자전거래(Wash Trading)

다른 이름: 워시 트레이딩 · wash trading · 가장매매

정의

자전거래는 같은 사람이나 한편인 계정끼리 사고팔기를 반복해 실제 수요 없이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을 부풀리는 행위입니다.

자전거래의 작동 방식

자전거래를 하면 실제로 손바뀜이 일어나지 않는데도 거래량 순위가 올라가고, 코인이 인기 있어 보이는 착시가 생깁니다. 신규 코인 홍보, 거래소 순위 경쟁, NFT 가격 띄우기 등에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자전거래는 시세 조종으로 보고 금지하거나 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불공정거래 행위를 규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적용은 국가와 사안마다 다릅니다.

의심 신호로는 거래량에 비해 호가창이 지나치게 얇은 경우, 같은 수량의 체결이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되는 경우, 한 거래소에서만 거래량이 유독 큰 경우 등이 있습니다.

예시

어떤 신규 코인의 24시간 거래대금이 5,000만 달러로 표시되는데, 현재가 위아래 2% 범위의 호가 물량은 합쳐서 2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정도 호가 깊이라면 하루 5,000만 달러가 자연스럽게 거래되기 어렵습니다. 다른 큰 거래소에서는 같은 코인의 거래대금이 50만 달러 수준이라면, 첫 거래소의 수치는 자전거래로 부풀려졌을 가능성을 의심해 볼 만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

  • 거래량 순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신규 코인을 믿고 큰 금액을 넣습니다.
  • 거래량이 많으니 언제든 팔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 실제 호가가 텅 비어 있어 원하는 가격에 팔지 못합니다.
  • NFT의 최근 거래 가격이 높다는 것만 보고, 같은 지갑끼리 주고받은 거래인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배우고 실습하기

자주 묻는 질문

자전거래는 불법인가요?

많은 나라에서 시세 조종 행위로 금지되어 있고, 한국에서도 불공정거래로 규제 대상입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국가별 법과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전거래를 어떻게 알아챌 수 있나요?

거래량에 비해 호가 깊이가 얇은지, 여러 거래소의 거래량이 크게 차이 나는지, 비슷한 크기의 체결이 기계적으로 반복되는지를 확인합니다.